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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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를 빛낸 위대한 복음 전도자'로 한국 교회 부흥과 세계 교회 성장을 주도하며 개신교 선교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가 14일 아침 7시13분 서울대병원에서 별세했다.
천국환소예배(장례예배)는 18일 오전 8시 한국교회장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리며 극동봉상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설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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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20세기를 빛낸 위대한 복음 전도자'로 한국 교회 부흥과 세계 교회 성장을 주도하며 개신교 선교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가 14일 아침 7시13분 서울대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 조용기 목사는 지난해 7월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지금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며 올 2월에는 부인 고 김성혜 전 한세대 총장이 세상을 떠남으로써 유족으로는 희준, 민제, 승제 세 아들이 남았다. 천국환소예배(장례예배)는 18일 오전 8시 한국교회장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리며 극동봉상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설교한다. (뉴스1 DB)2021.9.14/뉴스1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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