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김무열, 보이스피싱 에이스는 어떤 모습?.."한 대만 때릴게요"

배효주 2021. 9. 1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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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김무열이 처음 보는 악랄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9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보이스'(감독 김선, 김곡)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범죄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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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보이스' 김무열이 처음 보는 악랄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9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보이스'(감독 김선, 김곡)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범죄액션.

김무열이 연기한 ‘곽프로’는 보이스피싱 본거지의 에이스로, “보이스피싱은 공감이야. 상대방의 희망과 두려움을 파고드는 거지”라는 대사에서도 알 수 있듯 공감을 무기로 피해자들을 쥐고 흔드는 극악무도한 인물이다.

언론시사회와 관객시사회 이후 “김무열 연기 미쳤다”, “나 또 악역한테 감겼네”, “곽프로 한 대만 때릴게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연출을 맡은 김선, 김곡 감독이 “시나리오에서 튀어 나왔다”고 말할 정도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열한 캐릭터 연구를 거듭했던 김무열은 공분을 부르는 극악무도한 악역을 선보이며, 영화의 통쾌함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15일 개봉.(사진=CJ ENM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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