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탱크 페인트칠하던 외국인 근로자 질식..119 구조
민영규 2021. 9. 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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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10시께 부산 영도구 대선조선에서 건조 중인 선박 내 탱크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근로자 A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119 구조대가 구조했다.
외주업체 직원인 A 씨는 탱크 안에서 페인트 도장 작업을 하다 질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구조 후 응급 처치를 받은 뒤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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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13일 오후 10시께 부산 영도구 대선조선에서 건조 중인 선박 내 탱크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근로자 A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119 구조대가 구조했다.
외주업체 직원인 A 씨는 탱크 안에서 페인트 도장 작업을 하다 질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구조 후 응급 처치를 받은 뒤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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