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불법 투약' 하정우, 오늘(14일) 1심 선고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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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1심 판결이 오늘(14일) 나온다.
하정우는 지난 6월 10일 첫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하정우 변호인 측은 "대부분의 범행이 시술과 함께 이뤄졌고, 의료인에 의해 투약됐다는 사실을 참작해 주시길 바란다. 실제 투약한 프로포폴량은 병원이 차트를 분산 기재해 진료기록부상 투약량보다 훨씬 적은 점도 참조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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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안은재기자]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1심 판결이 오늘(14일) 나온다.
14일 오후 1시 50분 형사24단독 박설아 판사 심리로 하정우 1심 선고 공판이 진행된다. 앞서 검찰은 그에게 벌금 1000만 원을 구형했다.
하정우는 지난 6월 10일 첫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하정우 변호인 측은 “대부분의 범행이 시술과 함께 이뤄졌고, 의료인에 의해 투약됐다는 사실을 참작해 주시길 바란다. 실제 투약한 프로포폴량은 병원이 차트를 분산 기재해 진료기록부상 투약량보다 훨씬 적은 점도 참조해 달라”라고 말했다.
하정우 역시 최후진술에서 “얼마나 주의 깊지 못하고 경솔했는지 뼈저리게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면서 “많은 관심을 받는 배우가 신중했어야 했는데 동료와 가족에게 심려를 끼치고 피해를 입힌 점을 고개 숙여 깊이 사죄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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