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의 철저한 비지니스 마인드. 주드 벨링엄 이적료 1억 파운드

류동혁 2021. 9. 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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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파운드(약 1624억원)다.

독일 빌트지는 14일(한국시각) '도르트문트는 주드 벨링엄의 이적료가 1억 파운드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가 벨링엄의 영입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올해 18세인 주드 벨링엄은 제이든 산초와 함께, 전세계 명문 클럽들이 주목했던 신예 미드필더다.

첼시 토마스 투헬 감독은 '주드 벨링엄의 잠재력이 더 높다'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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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1억 파운드(약 1624억원)다.

독일 빌트지는 14일(한국시각) '도르트문트는 주드 벨링엄의 이적료가 1억 파운드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가 벨링엄의 영입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올해 18세인 주드 벨링엄은 제이든 산초와 함께, 전세계 명문 클럽들이 주목했던 신예 미드필더다.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중원의 모든 포지션을 맡을 수 있다.

좋은 수비력을 지니고 있고, 스피드와 테크닉을 겸비한 독일의 차세대 에이스다.

첼시 토마스 투헬 감독은 '주드 벨링엄의 잠재력이 더 높다'고 평가한 바 있다.

그동안 벨링엄을 노리던 팀은 3팀이다. 리버풀을 비롯해, 첼시, 바이에른 뮌헨이 있다. 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주목하고 있다. 불과 이틀 전만 해도 영국의 매체들은 그의 이적료를 약 8000만 파운드로 추정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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