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록 달성' 슈어저, 통산 6번째 '이주의 선수'..AL은 KC 베닌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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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서 3000탈삼진 대기록을 달성한 맥스 슈어저(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NL)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이주의 선수로 내셔널리그에서 슈어저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슈어저는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후 51이닝 동안 6승 무패 ERA 0.88 72탈삼진을 기록하며 철벽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로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앤드류 베닌텐디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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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지난 경기에서 3000탈삼진 대기록을 달성한 맥스 슈어저(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NL)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이주의 선수로 내셔널리그에서 슈어저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슈어저는 지난 한 주 동안 2차례 선발 마운드에 올라 16이닝 동안 1실점 무사사구 탈삼진 22개를 잡아내며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는 에릭 호스머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아쉽게 퍼펙트게임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3000탈삼진 금자탑을 쌓으며 메이저리그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됐다.
다저스는 슈어저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슈어저는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후 51이닝 동안 6승 무패 ERA 0.88 72탈삼진을 기록하며 철벽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로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앤드류 베닌텐디가 선정됐다.
베닌텐디는 지난 한 주간 28타수 14안타 타율 0.500 3홈런 14타점 OPS 1.445로 맹타를 휘둘렀다. 올 시즌 캔자스시티 선수로는 살바도르 페레즈에 이어 2번째 수상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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