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스카이큐브' 수익 구조 개선
손준수 2021. 9. 14. 08:14
[KBS 광주]적자 누적으로 한때 운영 중단됐던 소형경전철 '순천 스카이큐브'가 순천시에 무상 인수된 뒤로 수익 구조가 개선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순천시는 스카이큐브 재개장 이후 지난달까지 7만 2천여 명이 이용해 12.7%의 평균 탑승률을 기록했다며, 이전 사업자 운영 기간 평균 이용률보다 2.4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국가 정원과 갈대 열차 등을 연계한 통합 발권제 도입이 수익 향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태풍 ‘찬투’ 북상에 강한 비바람…제주 호우·강풍 특보 발효
- ‘미라클 작전’ 낙오 아프간인의 절규…정부 지원계획은 불투명
- “스몸비(스마트폰 좀비)는 민폐” 과학적으로 확인됐다…올해의 ‘이그 노벨상’ 수상
- [취재후] ‘천 년도 못 살고 죽는 주목’…아고산대 침엽수 고사 심각
- “화물차에 집 흔들려” 항의하던 70대 노인, 트럭에 치여 숨져
- [ET] 낚시객에 상처난 거문도 갯바위…“1년 출입 정지”
- 아파트 음식물 쓰레기 투기…승용차 유리 산산조각
- 서울교통공사 노사 극적 타결…파업 철회
- [단독] 카카오 ‘금산분리 위반 혐의’…공정위 직권조사 착수
- 노조 탈퇴했더니 배송 구역 변경?…택배노조 갑질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