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15명 신규 확진, 누적 7577명

포항·경주 5명, 구미 2명, 상주·경산·고령 1명

경북 포항시 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한마음체육관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 도내 6개 시·군에서 15명이 신규 확진, 누적 확진자는 7577명이다.

경북도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4일 오전 0시 현재 경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명(국내감염 14, 해외감염 1명)으로 총 확진자는 7577명이다.

지역별로는 포항·경주 5명, 구미 2명, 상주·경산·고령 1명이다.

포항시에서는 총 5명이다. △확진자(서울시 광진구)의 접촉자 1명이 △8월 30일 확진자(포항#112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8월 30일 확진자(포항#112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3일 확진자(포항#1201)의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경주시도 총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명이 △13일 확진자(경주#950)의 접촉자 1명이 △13일 확진자(경주#952)의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구미시는 총 2명으로 구미 소재 식당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5일 확진자(구미#114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상주시는 11일 확진자(상주#169)의 접촉자 1명이, 경산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고령군은 11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각각 확진됐다.

한편 도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 주간 일일평균 25.0명으로, 현재 431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