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nau), 스타벅스와 협업한 친환경 상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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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친환경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우(nau)가 스타벅스와 협업해 만든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14일(화)부터 스타벅스 매장에서 선보인다.
나우 관계자는 "지속 가능성에 집중하고 있는 나우와 스타벅스가 만나 소비자와 함께 플라스틱컵과 투명 페트병을 수거하고 이를 친환경 상품으로 재탄생 시켜 선보이게 됐다"며 "친환경 상품이 친환경 습관을 만드는 의미를 더한 이번 콜라보 상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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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친환경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우(nau)가 스타벅스와 협업해 만든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14일(화)부터 스타벅스 매장에서 선보인다.
나우는 스타벅스와 함께 지난 3월부터 약 한 달간 소비자들이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에 직접 참여해 친환경을 위한 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가치위해같이버려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일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상품은 이 기간 소비자들이 직접 모아준 스타벅스 플라스틱컵과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제작됐다. 이 플라스틱컵과 페트병은 나우의 모기업인 비와이엔블랙야크가 국내 페트병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며 보유한 친환경 제품 생산 기술로 재탄생했다.
먼저, '키핑 슬리브'는 손가락 사용이 편리한 미튼 장갑으로 손에 끼면 버려지는 종이 컵 홀더를 대체할 수 있어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까지 담아냈다. 이 제품은 스타벅스 가을 시즌 대표 인기 음료인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그린 글레이즈드 크림 프라푸치노' 중 하나와 기획 세트로 만날 수 있다.
협업 기념 스타벅스 MD상품으로 판매되는 4종은 '그레이 숄더백', '그레이 시팅 쿠션', '그레이 미니 파우치, '그레이 컵 홀더'다. 특히, 텀블러 등 내부에 다용도 수납이 가능한 숄더백과 접히는 형태로 제작돼 휴대성을 높인 시팅 쿠션은 충전재까지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솜을 사용했다.
나우 관계자는 "지속 가능성에 집중하고 있는 나우와 스타벅스가 만나 소비자와 함께 플라스틱컵과 투명 페트병을 수거하고 이를 친환경 상품으로 재탄생 시켜 선보이게 됐다"며 "친환경 상품이 친환경 습관을 만드는 의미를 더한 이번 콜라보 상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콜라보 상품 외에도 스타벅스 플라스틱컵과 페트병을 재활용한 나우의 토트백과 플리스 방석이 함께 출시됐으며, 해당 제품 선착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5천원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나우코리아(@nau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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