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커쇼, 73일 만에 부상서 복귀.. ARI전 선발 출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팔꿈치 부상으로 지난 7월 초 이후 2달 넘게 이탈했던 클레이튼 커쇼(33, LA 다저스)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이날 LA 다저스는 6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커쇼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앞서 커쇼는 워싱턴전 이후 팔꿈치 통증으로 다음 등판을 취소한 뒤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커쇼의 복귀가 팀에 힘을 실어 LA 다저스가 남은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지구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팔꿈치 부상으로 지난 7월 초 이후 2달 넘게 이탈했던 클레이튼 커쇼(33, LA 다저스)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LA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를 가진다.
이날 LA 다저스는 6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커쇼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지난 7월 4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후 2달 10일 만에 복귀하는 것.
앞서 커쇼는 워싱턴전 이후 팔꿈치 통증으로 다음 등판을 취소한 뒤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당시에는 가벼운 부상으로 여겨졌으나 결장이 길어졌다.
메이저리그 14년차의 커쇼는 부상 전까지 시즌 18경기에서 106 1/3이닝을 던지며, 9승 7패와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127개.
커쇼라는 이름값에는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나 건강한 몸 상태로 마운드에 설 경우 아직 충분히 타자들을 제압할 힘을 갖고 있다.
LA 다저스는 13일까지 91승 53패 승률 0.632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올라있다. 1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격차는 2.5경기.
커쇼의 복귀가 팀에 힘을 실어 LA 다저스가 남은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지구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DA:피플] 민지영 “갑상선암 투병→곧 수술, 말하니 후련” (전문)
- [DA:피플] 허이재 “응원에 힐링…마녀사냥 자제 부탁” (전문)
- 엄태웅 스크린 복귀, “영화 ‘마지막 숙제’ 출연” [공식]
- [연예뉴스 HOT①] 원로배우 윤양하, 지병으로 5일 별세
- ‘홍성기♥’ 이현이, 이혼 위기 깜짝 고백 (동상이몽2)
- 김효진 근황 “이혼 위기 속, 목사의 길 택한 남편…”
- 클로이 모레츠, ♥동성 연인과 약혼…사진 공개 [DA:할리우드]
- KBS “남주 첫날밤’ 팀 병산서원 훼손 죄송, 피해 복구 논의 중” (전문)[공식]
- 살해된 채 발견된 강남 건물주, 범행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4)
- 고아라, 과감한 뱀피 무늬 비키니로 을사년 맞이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