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68%, 결식아동 급식단가 한끼 6천원 못미쳐"
보도국 2021. 9. 14. 07:54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가 결식 우려 아동에게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그 액수가 기준에 못미치는 경우가 많다며 보건복지부에 시정을 권고했습니다.
권익위 조사결과, 올해 3월 기준 전체의 68%인 145개 지자체가 한 끼 6,000원인 급식지원비 기준보다 적은 금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위한 급식카드 제도를 운영하지 않거나, 운영하더라도 급식카드 디자인이 일반 신용카드와 달라 아동이 창피함을 느끼는 사례도 있다며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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