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저금리 가계대출 일부 11월 말까지 중단

황원영 2021. 9. 1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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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일부 대출 상품의 판매를 11월말까지 중단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부동산금융상품(부동산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등)과 신용대출 가운데 신잔액코픽스를 기준금리로 하는 대출상품을 오는 15일부터 11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제한한다.

우리아파트론, 우리부동산론, 우리 새희망홀씨대출, 우리 드림카대출 등이 대상 상품이다.

우리은행은 "가계부채를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제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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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부동산금융상품과 신용대출에 대한 신잔액코픽스 적용을 오는 15일부터 11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우리금융그룹 제공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적

[더팩트│황원영 기자] 우리은행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일부 대출 상품의 판매를 11월말까지 중단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부동산금융상품(부동산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등)과 신용대출 가운데 신잔액코픽스를 기준금리로 하는 대출상품을 오는 15일부터 11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제한한다.

우리아파트론, 우리부동산론, 우리 새희망홀씨대출, 우리 드림카대출 등이 대상 상품이다.

코픽스는 은행의 자금조달비용지수로, 신규취급액이나 잔액 기준 코픽스보다 금리가 낮다.

우리은행은 "가계부채를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제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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