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올겨울 부스터샷' 접종키로..노년층·취약계층 우선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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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늦어도 올겨울 노약자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접종(부스터샷) 계획을 14일(현지시간) 발표할 예정이다.
로이터통신은 13일 보리스 존슨 총리를 인용해 영국은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부스터샷과 진단 검사 비중을 높이는 한편 방역 조치는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존슨 총리는 그러면서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를 통해) 우리가 얻은 이득을 보호하기 위해 올가을과 겨울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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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영국 정부가 늦어도 올겨울 노약자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접종(부스터샷) 계획을 14일(현지시간) 발표할 예정이다.
로이터통신은 13일 보리스 존슨 총리를 인용해 영국은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부스터샷과 진단 검사 비중을 높이는 한편 방역 조치는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성명을 통해 "대유행이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면서 "그런데도 우리는 경이로운 백신 프로그램, 새로운 치료제 및 진단 검사 덕분에 우리 자유를 규제하지 않고도 바이러스와 함께 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존슨 총리는 그러면서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를 통해) 우리가 얻은 이득을 보호하기 위해 올가을과 겨울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코로나19 방역 조치 관련해선 긴급 권한 일부를 종료하고 봉쇄 조치는 최후 수단에만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기존에 백신 접종 증명서로 기능했던 백신 여권제 폐기도 시사했다.
한편 영국 백신접종·면역공동위원회(JCVI)는 이달 노년층 및 취약계층 대상 부스터샷 우선 공급을 권고한 반면, 미국 식품의약국(FDA), 세계보건기구(WHO) 등 주요 전문가들은 일반 대중에게 부스터샷은 아직 필요치 않다고 맞서고 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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