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의 토미야스 극찬, "아스널을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할 젊은 수비수"

곽힘찬 2021. 9. 1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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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스널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토미야스 타케히로를 향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 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토미야스는 아스널의 불안한 수비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다. 토미야스는 센터백 뿐만 아니라 오른쪽 풀백에서도 뛸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라고 전했다.

'ESPN'은 토미야스를 두고 불안한 아스널 수비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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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최근 아스널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토미야스 타케히로를 향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 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토미야스는 아스널의 불안한 수비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다. 토미야스는 센터백 뿐만 아니라 오른쪽 풀백에서도 뛸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라고 전했다.

세리에A 볼로냐에서 자신의 기량을 증명한 토미야스는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노리치 시티전에 토미야스를 깜짝 선발로 출전시켰고 토미야스는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며 아스널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노리치전에서 토미야스는 공중볼 경합에서 무려 7차례나 승리했고 태클과 가로채기 부분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아르테타 역시 토미야스의 활약을 두고 "자신의 역할을 잘 이해했다. 훌륭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SPN'은 토미야스를 두고 불안한 아스널 수비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 극찬했다. 아스널은 키어런 티어니,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벤 화이트로 올 시즌을 시작했지만 앞서 3경기에서 전패를 당한 바 있다.

매체는 "토미야스는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태클, 가로채기, 공중볼 경합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고 토미야스보다 많은 리커버리를 기록한 선수는 없었다. 수비력이 뛰어난 토미야스는 아르테타의 고민에 해결책이 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토미야스는 풀백으로도 뛸 수 있다. 그는 아스널을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게 할 능력과 열망을 가진 재능 있는 젊은 수비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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