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내 계약금 낮추고 매니저들 월급 50% 인상 요구" 미담 연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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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미담으로 지속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영란이 자신의 계약금을 낮추고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자신과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의 급여를 인상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방송 내용으로, 장영란은 당시 '셀프 미담'을 공개한다면서 "현재 소속사가 오래 됐는데 매니저들 월급이 너무 적어서 속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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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장영란이 미담으로 지속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영란이 자신의 계약금을 낮추고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자신과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의 급여를 인상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방송 내용으로, 장영란은 당시 '셀프 미담'을 공개한다면서 "현재 소속사가 오래 됐는데 매니저들 월급이 너무 적어서 속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에 내 계약금을 깎는 대신 우리 매니저들 월급을 올려달라고 했다"며 "그래야 매니저들이 더 즐겁게 일하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
장영란은 "그게 성사가 돼서 저는 진짜 계약금을 낮추고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급여를 역대 최고 수준으로 받게 됐다"며 "(내가) 매니저계의 신적인 존재가 됐다"고 말했다.
또 장영란이 출연한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 '네고왕2'에도 같은 내용이 공개된 바 있다. 장영란이 스태프들의 급여 인상에 대해 묻자 스태프들이 "50% 정도 올려줬다"라고 답했다.
장영란의 셀프 미담은 온라인 커뮤니티, SNS를 통해 화제가 되며 장영란, 연예계 종사자 노동환경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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