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입국한 미군 장병·가족 등 9명 코로나19 확진

장용석 기자 2021. 9. 1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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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국한 미군 장병·가족 등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주한미군사령부가 13일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 사이 경기도 평택 소재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장병 4명과 가족 1명, 그리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장병 2명과 가족 2명이 각각 코로나19에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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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코로나19 백신 접종 (주한미군사령부 제공) 2020.12.2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최근 입국한 미군 장병·가족 등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주한미군사령부가 13일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 사이 경기도 평택 소재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장병 4명과 가족 1명, 그리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장병 2명과 가족 2명이 각각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 가운데 8명은 입국 후 2주 간의 의무격리에 앞서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그리고 나머지 1명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주한미군은 이들 코로나19 확진자가 평택 소재 캠프 험프리스 기지와 오산 기지 내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시설에 분산 수용돼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로써 국내에서 보고된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09명이 됐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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