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황능준, "와카남의 원조? 인정 .. 살림하는 것 나쁘지 않아"('건강한 집')[종합]

이예슬 2021. 9. 1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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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 황능준이 아내 카드를 쓰는 남편(와카남) 원조임을 인정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윤영미, 황능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에 박성준은 "중문도 방향에 따라 색깔을 달리하면 건강운 상승에 도움이 된다. 윤영미 하우스의 경우 현관이 남동쪽이다. 초록색 계열의 중문을 추천한다. 풍수에서 초록생을 새로운 기를 생성하고 좋은 기운을 유입시킨다"고 말했다.

이날 윤영미는 건강을 위해 흑염소 진액을 챙겨먹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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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예슬 기자] ‘건강한 집’ 황능준이 아내 카드를 쓰는 남편(와카남) 원조임을 인정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윤영미, 황능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부부는 빈티지 카페를 연상시키는 제주도 집을 공개했다. 풍수전문가 박성준은 윤영미 제주 하우스에 대해 “외관과 내관이 모두 안정감을 주는 장방향 구조를 가지고 있다. 아소 아쉬운 건 정원의 나무와 집안의 소품이다. 집을 둘러싸고 있는 무성한 풀과 나무는 채광을 방해해 양기가 부족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크고 많은 나무 뿌리는 땅의 기운이 약해진다. 정원의 풀과 나무는 정리가 필요하다. 너무 많은 소품은 생기를 흩트린다. 현관을 열면 내부가 다 보이는 구조인데 내부 공간이 모두 드러나 외부 기운을 그대로 맞을 수 있다. 중문을 추천한다. 외부의 나쁜기운을 차단하고 청결과 안전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조언했다.

설수진은 “건강운 좋아지는 중문 설치법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성준은 “중문도 방향에 따라 색깔을 달리하면 건강운 상승에 도움이 된다. 윤영미 하우스의 경우 현관이 남동쪽이다. 초록색 계열의 중문을 추천한다. 풍수에서 초록생을 새로운 기를 생성하고 좋은 기운을 유입시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픈형 구조는 ‘ㄱ’자 중문으로 공간 분리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날 윤영미는 건강을 위해 흑염소 진액을 챙겨먹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50대에 갱년기가 급작스럽게 왔다. 아기 낳고도 멀쩡했던 뼈가 시리고 관절도 유연하지가 않더라. 혈당도 점점 높아져서 당뇨 위험군까지 갔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의학 박사 이경희는 “갱년기를 기점으로 복부 주위로 들러붙어 안 빠지는 나잇살을 모든 중장년층의 고민이다. 갱년기 여성은 하체는 가늘어지고 복부와 옆구리살을 늘어난다. 일명 거미형체형이라고 하는데 갱년기가 되면 자궁과 난소에서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한다. 근력 저하와 신진대사 감소를 유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30대 여성 복부 비만율은 19.5%, 50대는 27.7%, 60대는 40.2%다.”라고 설명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태균은 “여성 뿐만 아리나 남성도 마찬가지다. 지방분해 돕는 성장호르몬 감소가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중년 뱃살은 목숨 걸고 빼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비만 위험에 가장 노출된 연령은 45세에서 64세다. 이 연령대 비만인 사람은 각종 질병으로 인해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약 7년 먼저 사망하게 된다”고 전했다.

김태균은 “뱃살의 원흉인 내장지방 때문인데 장기 에 달라붙어 장기 기능 저하를 유발한다. 혈액도 오염시켜 고지혈증, 당뇨병,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지방간, 심근경색 각종 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심각성을 설명했다.

이경희는 “흑염소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은 상대적으로 낮다. 근육과 면역세포의 재료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용이하다. 면역력과 근력이 떨어지는 중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황능준은 “형님이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와카남)의 원조 맞냐”고 묻는 조영구에 "맞다"고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윤영미는 “우리나라에서 네번째로 장가 잘 간 남자다. 이상순, 장항준, 도경완 다음이 황능준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외조하는게 더 좋냐, 살림하는게 더 좋냐”는 질문에 “살림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고 답했다.

 /ys24@osen.co.kr

[사진] TV조선 ‘건강한 집’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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