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자라토리스, PGA투어 '올해의 신인' 선정

2021. 9. 1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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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자라토리스(25 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0~21시즌 '올해의 신인(rookie of the year)' 에 선정됐다.

신인상을 수상한 자라토리스는 새로운 시즌 첫 대회인 포티넷챔피언십 대회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아놀드 파머 장학생으로 지냈는데 신인상을 받게되어 기쁘다"면서 "여러 큰 대회와 특히 메이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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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 첫 대회장에서 인터뷰하는 자라토리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윌 자라토리스(25 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0~21시즌 ‘올해의 신인(rookie of the year)’ 에 선정됐다.

PGA투어는 14일(한국시간) 자라토리스가 이 상을 수상했고 아놀드파머 어워드를 수상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가을에 임시 출전권을 받아 시즌을 시작해 5개의 메이저에 출전했고, 지난 4월 마스터스에서는 2위로 마쳤고 US오픈은 공동 6위, PGA챔피언십은 공동 8위로 미치기도 했다. 지난 시즌 24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은 없지만, 14개 대회에서 포인트를 주는 25위 이내에 들었으며 톱10은 8번 올랐다.

세계골프랭킹(OWGR)에서는 31위에 올라 있다. 지난 시즌의 고른 활약으로 인해 새로 시작된 2021~22년 시즌 출전권을 획득했다.

신인상을 수상한 자라토리스는 새로운 시즌 첫 대회인 포티넷챔피언십 대회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아놀드 파머 장학생으로 지냈는데 신인상을 받게되어 기쁘다”면서 “여러 큰 대회와 특히 메이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2020년 2부 리그인 콘페리투어 TPC콜로라도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면서 지난 시즌 1부 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 상은 한국의 임성재(23)를 비롯해 재미교포 존허, 조던 스피스, 잰더 셔필리, 리키 파울러, 타이거 우즈(미국) 등의 선수들이 매년 받았고 지난해는 스코티 섀플러(미국)가 받았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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