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클래스' 박세진, 사망한 조여정 남편과 관련 있나..가족사진 보고 '당황'[어저께TV]

이예슬 2021. 9. 1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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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클래스' 박세진이 조여정의 가족사진을 보고 당황했다.

13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연출 최병길/극본 스토리홀릭/제작 프로덕션에이치 에이치월드픽쳐스)에서는 송여울 남편과 관련된 새로운 인물로 황나윤(박세진 분)이 떠올랐다.

이날 송여울과 황나윤(박세진 분)은 아이스하키 클럽에 가입했다.

황나윤은 송여울 집에 있는 가족사진을 보고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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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예슬 기자] ‘하이클래스’ 박세진이 조여정의 가족사진을 보고 당황했다.

13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연출 최병길/극본 스토리홀릭/제작 프로덕션에이치 에이치월드픽쳐스)에서는 송여울 남편과 관련된 새로운 인물로 황나윤(박세진 분)이 떠올랐다.

이날 송여울과 황나윤(박세진 분)은 아이스하키 클럽에 가입했다. 이들은 클럽에서  남지선 (김지수 분)과 차도영, 노아맘(윤인조 분), 유빈 맘(강연정 분)을 마주쳤다.

차도영은 “그 집도 아이스 하키예요? 얼마나 탔어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송여울은 “저희는 이제 시작”이라고 답했다. 차도영은”시작..? 다른 스포츠도 많은데 왜 굳이 이걸..”이라며 대놓고 견제했다.

이에 황나윤은 “제가 같이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남지선은 “뭐 시작이야 언제든 누구든 자유니까 앞으로 잘 해봐요”라고 인사했다.

아이스하키 코치 대니 오는 신발을 선물로 받았다. 이는 남지선이 보낸 선물이었다. 남지선은 대니 오에게 전화를 걸어”1학년 B반 이준이 엄마예요. 그냥 작은 선물이니 받아주세요. 그리고 팀 분위기가 수준이 안 맞는 아이들 때문에 조금 걱정되는데 코치님이 알아서 하시리라 기대할게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은근한 압박을 가했다.

황나윤과 딸 재인은 송여울의 집에 방문했다. 황나윤은 송여울 집에 있는 가족사진을 보고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내 떨어트려 액자를 깨트렸다.

송여울은 흥신소 직원에게 남편과 차도영의 관계에 대해 알아봐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리셉션 날 밤 차도영의 동선, 꽃다발을 선물받았는데 누가 보낸건지도 알아봐달라’고 요청했다.

아이스하키 수업중 아이들 사이 다툼이 생기자 남지선은 대니 오를 데리고 나가 “이런 일은 보다 처음이네요. 제가 특별히 당부드리지 않았냐”고 말했다. 대니 오는 “죄송합니다. 첫날이라 조금 어수선하다”고 사과했다.

남지선은 “이대로 계속 가는건 곤란합니다. 지금이라도 실력에 맞게 애들을 걸러달라”요청했다. 대니 오는 “어머니 코치는 접니다. 그건 제 권한이고요”라고 답했다.

이에 남지선은 “코치님 권한이라구요? 코치님 혼자서만 이 팀을 움직인다고 생각하시냐”고 따져 물었다. 대니 오는 “그렇게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어머님께서도 선을 좀 지켜달라”고 말하며 받았던 신발 선물을 돌려줬다.

이어 그는 “저는 시장에서 만 오천원 짜리 신발 샀다. 말씀하신대로 성의만 받겠다”고 말했다. 남지선은 “코치님이 끌고가야할 아이는 한 명이 아니에요. 팀 전체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누굴 보고 움직여야 할지 그 판단에 따른 책임도 코치님의 몫”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송여울은 이찬이 락커에 갇힌 당일 CCTV를 받았다. 그 안에는 도망치는 이찬 뒤를 쫓는 차도영의 모습이 담겨있었고 송여울은 충격에 빠졌다.

/ys24@osen.co.kr

[사진]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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