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우주여행"..머스크, 고도 575km서 사흘간 우주서 비행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머스크가 보내주는 우주 여행은 다를까.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사진)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곧 실시할 우주 관광의 세부 계획을 공개했다.
12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오는 15일 민간인 4명을 우주선 '크루 드래건'에 태워 사흘간 지구 궤도를 도는 '인스퍼레이션 4' 우주 비행에 나선다.
비행이 성공하면 우주탐사 분야에서 머스크가 베이조스, 브랜슨 등 경쟁자들을 따돌리는 계기가 될 것이란 분석이 우세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머스크가 보내주는 우주 여행은 다를까.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사진)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곧 실시할 우주 관광의 세부 계획을 공개했다.
일각에서는 머스크 보다 먼저 성공한 억만장자 제프 베이조스, 리처드 브랜슨의 우주 여행과는 급이 다르다는 평이다.
12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오는 15일 민간인 4명을 우주선 ‘크루 드래건’에 태워 사흘간 지구 궤도를 도는 ‘인스퍼레이션 4’ 우주 비행에 나선다.
앞선 베이조스와 브랜슨의 우주 관광은 불과 몇 분 동안 중력이 거의 없는 ‘극미 중력’ 상태를 체험한 게 전부였다.
반면 스페이스X는 목표 고도를 무려 575㎞로 설정했다. 이는 국제우주정거장(ISS)보다 높은 우주 공간에 해당한다. 우주에 머무는 시간도 베이조스나 브랜슨보다 훨씬 길다.
크루 드래건은 음속의 22배인 시간당 2만7359㎞의 속도로 사흘간 지구 주위를 돈다.
비행이 성공하면 우주탐사 분야에서 머스크가 베이조스, 브랜슨 등 경쟁자들을 따돌리는 계기가 될 것이란 분석이 우세하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