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지혜♥문재완 촌캉스 데이트하다 "은퇴할래" 충격 발언

유경상 2021. 9. 14.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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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완이 임신한 아내 이지혜를 위한 촌캉스 여행을 준비했다.

9월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촌캉스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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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완이 임신한 아내 이지혜를 위한 촌캉스 여행을 준비했다.

9월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촌캉스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문재완은 아내 이지혜를 위한 여행을 준비했다. 문재완이 준비한 여행은 촌캉스. 문재완은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촌캉스가 유행이다”고 말했지만 김숙은 “이지혜 옷차림은 호캉스 느낌이다”고 걱정했다. 이지혜는 “정보를 안 줬다. 나는 임신했으니까 호캉스인가 했다”며 처음에는 솔직히 실망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어 문재완이 신승훈의 ‘그 후로 오랫동안’ 카세트테이프를 틀고 직접 녹음한 신승훈 노래에 “와이프야 나야. 깜짝 놀랐니? 우리 와이프 임신해서 힘들어해서 촌캉스 준비했다. 완잼(완전 재미있지)? 단 둘이서 노는 걸 얼마 만에 하는지. 나는 와이프와 있으면 항상 설렌다. 사랑해. 완사(완전 사랑해). 오늘 푹 쉬고 내일은 열심히 일해서 돈 벌자”라고 음성 편지를 더하자 이지혜도 감동했다.

문재완은 “우리 와이프 건강해야 해”라며 사랑고백을 더했고, 이지혜는 “오빠 너무 좋다”고 반응했다. 문재완은 “녹음하는데 떨렸어. 괜찮지? 촌캉스 느낌”이라고 자화자찬했고 여기에 촌캉스 느낌을 살려 귀여운 검정 고무신을 준비해 이지혜를 더 기쁘게 만들었다. 이지혜는 “샤넬 느낌”이라며 명품 느낌이라 좋아했다.

이어 부부는 비밀의 숲을 지나 비밀의 계곡에 도착해 수박을 깨먹고 돌아와 닭볶음탕을 만들어 먹으며 촌캉스를 즐겼다. 문재완이 닭볶음탕에 몰래 라면을 넣자 모두가 경악했지만 맛은 훌륭했다는 반전이 펼쳐졌다.

또 이지혜가 “이 정도 왔으면 많이 달려왔잖아. 나 은퇴할래. 연예계”라고 농담하자 문재완은 “안 돼. 와이프는 한창 일할 나이야. 그런 마음 약한 소리 하면 안 돼. 가장이 은퇴 이야기를 하면”이라고 어느 때 보다 강한 주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이지혜 자의에 의해 은퇴 80세 본다. 어느 누가 쉬라고 해도 쉬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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