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니 UCL 원정 불참, 솔샤르 "경미한 염좌, 곧 돌아올 것"

[뉴스엔 김재민 기자]

솔샤르 감독이 카바니의 몸 상태를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는 지난 9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결장했다.

카바니는 부상으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고,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이든 산초, 메이슨 그린우드를 선발 명단에 배치한 후 도니 반 더 비크, 제시 린가드, 앙토니 마르시알을 교체 투입했다.

카바니는 오는 15일 열리는 영보이즈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 소집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14일 맨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한 인터뷰에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카바니는 비공개 경기를 뛴 후 A매치 기간 약간의 염좌 증세가 있었다"며 "그는 곧 돌아올 것이며 돌아오기 위해 열심히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뉴캐슬에 4-1로 대승한 맨유는 3승 1무 무패 승점 10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자료사진=에딘손 카바니)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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