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안효섭, 부모 죽인 원수 목소리 듣고 정체 알았다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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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이 부모를 죽인 원수의 목소리를 알아봤다.
9월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5회(극본 하은/연출 장태유)에서 하람(안효섭 분)은 부모를 죽인 원수 김공례의 목소리를 포착했다.
주향대군과 그 측근들은 앞을 보지 못하는 하람이 화회에 초대된 것을 의아하게 여기며 웃음을 터트렸고, 하람은 그 중 주향대군의 호위대장 김공례의 목소리를 알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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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이 부모를 죽인 원수의 목소리를 알아봤다.
9월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5회(극본 하은/연출 장태유)에서 하람(안효섭 분)은 부모를 죽인 원수 김공례의 목소리를 포착했다.
이날 하람은 양명대군(공명 분)의 초대로 매죽헌 화회에 초대됐고, 양명대군의 형인 주향대군(곽시양 분)에게도 인사를 올렸다.
주향대군과 그 측근들은 앞을 보지 못하는 하람이 화회에 초대된 것을 의아하게 여기며 웃음을 터트렸고, 하람은 그 중 주향대군의 호위대장 김공례의 목소리를 알아들었다.
김공례는 과거 하람의 부친 하성진(한상진 분)을 살해하며 “차라리 그 때 절벽에서 죽었더라면”이라고 말했고, 하람의 모친이 앞을 보지 못하게 된 아들을 보호하려 했을 때도 “물러나래도!”라며 폭력을 행사한 인물.
부모의 복수를 하려는 하람이 그 원수가 주향대군의 호위대장이란 사실을 알고 있는 모습으로 어떤 복수극을 펼칠지 기대감을 모았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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