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아프간 난민 수용 진천군 '희망마스크' 2600매 기부

권안나 2021. 9. 1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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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10일 진천군 덕산읍에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수용에 따른 희망마스크 2600매를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진천 국가인재개발원에 수용중인 아프간 특별기여자 383명은 지난 10월 자가격리가 해제된 바 있다.

이에 TIPA는 특별기여자 및 진천군민 대다수가 방역 취약계층인 아동·노인인 점을 고려해 아동용 1600매, 성인용 1000매 등 총 2600매의 KF94 보건용 마스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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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동반성장몰에 입점한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사회적가치혁신실 실장 김홍찬 , 진천군 덕산읍장 한태우. 2021.09.13 (사진=TIP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10일 진천군 덕산읍에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수용에 따른 희망마스크 2600매를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진천 국가인재개발원에 수용중인 아프간 특별기여자 383명은 지난 10월 자가격리가 해제된 바 있다.

이에 TIPA는 특별기여자 및 진천군민 대다수가 방역 취약계층인 아동·노인인 점을 고려해 아동용 1600매, 성인용 1000매 등 총 2600매의 KF94 보건용 마스크를 전달했다.

TIPA의 이번 기탁품을 대·중소기업 동반상생 플랫폼인 동반성장몰에 입점한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했다.

TIPA 이재홍 원장은 "특별기여자들의 지역사회에 희망적인 정착을 응원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의 방역 증진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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