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국제거리극축제 10월5일 실내공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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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은 제17회 2021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오는 10월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분산된 일정으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실내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관계자는 13일 "기존처럼 광장에서 많은 인파가 어우러지는 대형 군집형 축제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실내 공연장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엄격한 방역 관리와 함께 시민에게 거리예술 즐거움을 느끼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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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문화재단은 제17회 2021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오는 10월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분산된 일정으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실내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매년 5월초 개최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작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된 바 있으며 올해 5월에도 더욱 신중하고 철저한 축제 준비를 위해 한 차례 연기됐다.
10월 개최와 함께 축제장소도 변경됐다. 기존 안산문화광장 거리에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달맞이극장, 별무리극장, 그리고 보노마루 소극장으로 변경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는 야외행사가 금지되기 때문이다.
이런 결정에 대해 지역 예술가들은 반색하고 있다. “계속 공연이 취소돼 예술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렇게 공연 기회가 생겨 감사하고 그만큼 더욱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한 참여 예술가는 말했다.
2021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1년 대한민국 우수공연예술제에도 최종 선정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거리예술 분야 대표 축제로 지난 16년간 평균 70만명의 관객이 찾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관계자는 13일 “기존처럼 광장에서 많은 인파가 어우러지는 대형 군집형 축제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실내 공연장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엄격한 방역 관리와 함께 시민에게 거리예술 즐거움을 느끼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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