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 미사일 발사에 "외교적 관여가 유일한 해결책"

김경희 기자 2021. 9. 14.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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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은 현지시간 13일 북한의 최근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외교적 관여가 지속가능한 평화와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비핵화에 이르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점을 또다시 상기시켜준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3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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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은 현지시간 13일 북한의 최근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외교적 관여가 지속가능한 평화와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비핵화에 이르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점을 또다시 상기시켜준다"고 밝혔습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에 관한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언급이 있느냐는 물음에 "우리는 관련 보도를 봤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3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알렸습니다.

지난 3월 이후 반년만의 미사일 시험 발사로, 다만 순항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위반에 해당하지는 않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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