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의약 홍보 콘텐츠 공모전, 상금 1100만원
[경향신문]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 이하 진흥원)은 13일 “한의약의 우수성과 한의약 산업의 성과, 의료서비스에 대해 알리고 국민들이 직접 홍보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한의약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제2회 한의약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다.
진흥원은 지난해 공모전에 비해 상금 규모와 시상자를 대폭 늘렸다.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 1작품 300만원, 최우수상 1작품 200만원, 우수상 3작품 각 100만원, 장려상 6작품 각 50만원으로 총 상금 1100만원, 11작품을 선정한다.
공모 부문은 포스터, 영상, 캐릭터 이모티콘 등 3가지다. 한의약의 우수성과 세계화, 변화·발전하는 한의약 산업,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비롯해 한의약 표준화 과학화 현대화 등 한의약 홍보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응모하면 된다.
수상작은 온라인 콘텐츠, 인쇄물 등 다양한 홍보물로 활용된다. 특히 캐릭터 이모티콘의 경우 스마트폰 메신저용으로 별도 제작, 국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예정이다.
정창현 원장은“전통의약에 대한 기대감과 신뢰감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미래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한의약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공모 주제 관련 세부사항 및 응모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한의약 홍보 콘텐츠 공모전 운영사무국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 목욕탕서 700장 이상 불법도촬한 외교관···조사 없이 ‘무사귀국’
- 서울 다세대주택서 20대 남성과 실종 신고된 10대 여성 숨진 채 발견돼
- ‘47kg’ 박나래, 40년 만에 ‘이것’ 착용 “내가 나 같지 않아” (나혼산)
- 尹, 9일 기자회견 유력…대통령실 “할 수 있는 답 다하겠다는 생각”
- 인감증명서 도입 110년 만에…9월30일부터 일부 온라인 발급 가능해져
- “하이브·민희진 분쟁은 멀티레이블 성장통” “K팝의 문제들 공론화”
- ‘유시민 누나’ 유시춘 EBS 이사장 사무실 압수수색
- 김신영 날린 ‘전국노래자랑’ 한달 성적은…남희석의 마이크가 무겁다
- 국가주석에 국회의장까지 권력 빅4 중 2명 숙청···격랑의 베트남 정치
- 수능 6등급도 교대 합격···상위권 문과생들 “교사 안 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