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4R] 엘체, 페레스 골로 시즌 첫 승..헤타페는 개막 4연패

이형주 기자 2021. 9. 14.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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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엘체 CF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헤타페에 위치한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헤타페 CF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엘체는 올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뒀고 헤타페는 리그 4연패에 빠졌다.

이에 경기는 1-0 엘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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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 FC 선수들. 사진|라리가 사무국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엘체 CF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헤타페에 위치한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헤타페 CF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엘체는 올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뒀고 헤타페는 리그 4연패에 빠졌다. 

헤타페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9분 헤타페가 상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다비안 수아레스가 슈팅을 했지만 벗어났다. 

엘체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1분 루카스 보예의 헤더 패스가 상대 골문 앞으로 갔다. 다리오 베네데토가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헤타페가 흐름을 되찾았다. 전반 24분 야쿠프 얀크토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카를레스 알레냐가 발리슛을 가져갔지만 빗나갔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엘체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23분 모히카가 상대 진영 왼쪽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페레스가 이를 중앙으로 접은 뒤 슈팅으로 연결했고 득점이 됐다. 

엘체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37분 곤살레스가 자신의 진영 왼쪽에서 상대 진영 왼쪽으로 전진 패스를 했다. 모히카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했지만 소리아 골키퍼와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헤타페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42분 헤타페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산드로가 올려준 공을 막시모비치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카시야가 막아냈다. 이에 경기는 1-0 엘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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