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생활권에 샛강 조망.. 스카이가든도
반도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에서 호텔같은 고급 주거서비스와 여의도 샛강 조망이 가능한 ‘여의도 리미티오 148’을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 전용 23~49㎡ 8개 타입을 갖춘 도시형생활주택 132실, 오피스텔 16실 등 총 148실과 근린생활시설 5실이다. 전 호실이 전용 50㎡ 이하로 내부를 고급화해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준공 예정일은 2022년 11월이다. 분양회사 관계자는 “여의도 리미티오 148은 아파트와 달리 실거주 의무가 없다”면서 “이 때문에 실수요자 뿐 아니라 임대 수익을 기대하는 일반 투자자 관심도 많다”고 했다.
여의도 리미티오 148은 교통망이 편리하다. 동북쪽으로 200m 떨어진 서울교를 이용해 여의도로 바로 건너갈 수 있다. 영등포로터리 주변 지하철 신길역(1‧5호선) 이용도 편리하다. 600여m 거리에 1호선 영등포역과 영등포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도 있다. 영등포역은 신안산선 광역철도 개통이 예정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교를 건너 여의도로 20분 이내 출퇴근이 가능하다. 올림픽대로와 여의대로를 통해 강남, 광화문, 상암DMC, 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 중마루 공원을 비롯해 영등포공원, 여의도샛강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전문 관리업체가 컨시어지와 고급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물 꼭대기층에는 여의도 조망이 확보되는 ‘스카이가든’,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오픈키친’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택 내부에는 반도건설의 혁신 설계를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금융과 정치 중심인 여의도 바로 앞에 샛강 조망이 가능한 고품격 주거시설로 설계했다”면서 “가점이 낮아 청약 당첨이 점점 힘들어지고 복잡한 청약절차에 지친 이른바 MZ세대가 관심을 가질 만한 소형아파트 틈새상품”이라고 했다.
‘여의도 리미티오148’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있다. 1800-0339. /장귀용 땅집고 기자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 쌀로 만든 술과 가공식품 맛 보세요
- 강원도 고랭지 사과, 못생겼지만 더 달아요
- 입맛 돋우는 햅쌀 인기에… 오늘도 ‘도정 24시간 풀 가동’
- [알립니다] 조성진·임윤찬 공연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바로잡습니다] 26일 자 B8면 ‘스니커즈 18켤레로 인생역전 “정품은 접착제 냄새가 달라요”’
- [팔면봉] 변화·쇄신하겠다는 韓, 중도 외연 확장 시작한 李. 외
- ‘딥페이크’ 서울대 졸업생 징역 10년
- “北, ICBM 발사대 배치… 풍계리 핵실험장도 준비 끝”
- 北·우크라 교전 보도… 軍 “선발대 일부 투입했을 수도”
- 한미, 작계에 北의 핵공격 시나리오 반영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