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한국도로공사.. 도로관리 노하우 공유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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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과 한국도로공사가 13일 도로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11곳의 유지관리를 맡고 있으며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약 5000km의 고속도로 구간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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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과 한국도로공사가 13일 도로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11곳의 유지관리를 맡고 있으며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약 5000km의 고속도로 구간을 관리하고 있다. 두 기관은 △낡고 오래된 도로 인프라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 △연구개발(R&D) 기술 및 PSC(Prestressed Concrete Bridge·대형 케이블로 고가도로를 떠받치는 콘크리트를 지지하는 방식) 교량 관련 기술 △중대재해 관련 이슈 및 대응체계 구축 등의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기술 자문이나 안전점검, 평가 등에 필요한 전문 인력도 상호 지원한다.
서울시설공단은 최근 PSC 교량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콘크리트 내부의 부식이나 대형 케이블 파손 여부를 확인하는 최적의 방법을 찾기 위한 ‘PSC 교량 오픈 이노베이션’도 2년간 25차례 열었다.
두 기관은 국내 도로 인프라의 안정성을 높이고 더 나은 관리 방안을 찾기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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