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부터 처리까지..신일, 명절나기 '꿀가전' 추천

기사내용 요약
3가지 요리를 동시에 '트리플 멀티 와이드 그릴'
가스레인지 화력 못지않은 '1구 인덕션'
음식물 쓰레기 10분의 1로…'에코 음식물 처리기'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추석 연휴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안에서 요리를 해 먹는 가정이 대다수 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신일전자는 명절 음식 조리부터 처리까지 '명절나기'를 쉽게 해결해주는 주방 가전을 3종을 소개했다.

신일은 먼저 추석은 어느 명절보다 준비하는 음식 가짓수가 많아 사용하는 조리 기구도 많아진다는 점을 감안해 '트리플 멀티 와이드 그릴'을 추천했다.

이 제품은 프라이팬, 그릴팬, 전골팬 3칸으로 그릴을 구분해 구이와 부침, 찌개 등을 동시에 조리할 수 있다. 온 가족이 식탁에 둘러앉아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며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미식을 즐기는 1~2인 가구에도 제격이다.

다음으로 신일은 협소한 주방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1구 인덕션'을 제안했다. 이 제품은 슬림하고 심플한 디자인은 물론 효율성을 두루 갖췄다.

2㎏의 가벼운 무게와 포터블 형태를 지닌 제품으로 이동이 자유로워 보조 주방기기로 사용하기 좋다. 열효율이 높은 전자유도 가열(IH)방식 인덕션 특성에 따라 가스레인지 못지않은 강한 열로 음식을 조리할 수 있어 1인 가구의 메인 조리 기구로도 손색이 없다.

화구의 지름은 25㎝ 정도로 다양한 크기의 냄비와 프라이팬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3중 안전장치(고온 방지·과전류 보호·자동 전원차단) 기능을 탑재했다. 버튼 잠금 기능도 있어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신일은 명절을 지내고 난 뒤 남은 음식과 요리 중 나온 쓰레기 처리에 대한 고충을 감안한 '에코 음식물 처리기'도 소개했다. 이 제품은 고온건조 맷돌 분쇄 방식을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고온에서 건조한 뒤 분쇄해 부피를 대폭 줄여준다.

에코 음식물 처리기를 사용하면 음식물 쓰레기는 10분의 1로 대폭 감소해 잔여물만 남는다는 게 신일 측의 설명이다.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와 유해 세균도 제거돼 위생적이다.

최대 1.5㎏의 대용량 음식물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쓰레기가 많은 명절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건조통은 사용 후 원터치 세척 기능을 이용해 자동으로 씻어낼 수 있어 관리도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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