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사회공헌으로 좋은 세상 만들고 재무 성과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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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다.
두 번째 단계로 학계, 업계 및 언론계의 사회공헌활동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심사위원회가 구성되어 후보사들의 경영 및 사회공헌철학과 전략을 평가하였고, 후보사들의 조직체계를 점검해 지속 가능성을 검토했으며 후보사들의 성과를 평가하여 수상 후보사를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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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다. 이제 기업들은 재무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적 가치를 제고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조선비즈는 정부 부처와 협력해 단순한 이윤 창출을 뛰어넘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에게 존경받고 있는 기업들을 선정해 사회공헌대상을 시상하고 이들의 성과를 인증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8회째인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의 수상사(社)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단계를 거쳐 선정되었다. 첫째, 운영위원회는 조선일보와 조선비즈 자료에서 수집한 3년간 사회공헌활동 사례를 근거로 수상 후보사군을 선정하였고 이들 후보사들에 대한 공적서와 신청서를 접수하였다.
두 번째 단계로 학계, 업계 및 언론계의 사회공헌활동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심사위원회가 구성되어 후보사들의 경영 및 사회공헌철학과 전략을 평가하였고, 후보사들의 조직체계를 점검해 지속 가능성을 검토했으며 후보사들의 성과를 평가하여 수상 후보사를 선정하였다.
마지막 단계로 심사위원회는 후보사들의 사회공헌활동 영역과 정부 각 부처 업무의 관련성을 검토해 부처별 수상사를 최종 선정했고 각 정부 부처들은 선정과 관련된 자료를 검토한 후 승인해 최종 수상사를 선정했다. 그 결과 2021년엔 모두 21개의 기관이 부처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회사들은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의 관점에서 창의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재무적 성과를 높이는 동시에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해 왔고 이러한 노력이 이번 행사에서 인정받게 되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문제가 2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모든 구성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경제의 위축이 우려되고 있다. 수상사들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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