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남편 홍성기, 강남 클럽 사장들이 와서 놀아달라고 다 연락해" (동상이몽2)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의 과거 클럽 사랑을 폭로했다.

9월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현이 홍성기 부부는 금요일 밤 야식타임을 즐겼다.

이날 이현이 홍성기 부부는 금요일 밤 야식을 먹었고, 이현이는 축구 때문에 금주 4개월 만에 소맥을 마시며 “오빠는 뭔가를 위해서 끊을 수 있는 게 있어?”라고 물었다. 홍성기는 “난 널 위해서 끊은 게 있지. 클럽”이라고 답했다.

이현이는 “왜 날 위해 끊은 거야. 더 이상 입장이 안 되는 거 아니야?”라고 꼬집으며 “처음 만났을 때 강남 클럽 사장들이 다 연락 오는 사람이었다. 오늘 와서 놀아주세요. 그렇게 많이 간 건 아닌데 한 번 가면 끝장나게 논 거다”고 설명했다.

이현이는 홍성기가 클럽에서 기차놀이를 하며 놀았다고 덧붙였고 김구라는 “이벤트 하듯이 놀아주니까”라고 이해했다. 이어 홍성기는 클럽을 끊은 진짜 이유로 “네가 싫어할까봐”에 더해 “어느 순간부터 클럽에서 춤을 추면 약간 덩실덩실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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