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아파트 '변압기 고장' 1,300세 정전.."복구 중"

고재민 jmin@mbc.co.kr 2021. 9. 1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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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6시 반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아파트 단지에서 갑자기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1천 1백여 세대가 3시간 만에 복구됐고 2백 세대는 아직 정전된 상태입니다.

이번 정전으로 승강기에 타고 있던 주민 10여 명이 갇혔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큰 부상 없이 구조됐습니다.

한국 전력은 "아파트 단지 안에 설치된 변압기 고장으로 정전이 됐다"며 "자정까지 변압기 교체 등 복구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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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제공

오늘 저녁 6시 반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아파트 단지에서 갑자기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1천 1백여 세대가 3시간 만에 복구됐고 2백 세대는 아직 정전된 상태입니다.

이번 정전으로 승강기에 타고 있던 주민 10여 명이 갇혔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큰 부상 없이 구조됐습니다.

또 입주민들이 에어컨과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못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 전력은 "아파트 단지 안에 설치된 변압기 고장으로 정전이 됐다"며 "자정까지 변압기 교체 등 복구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재민 기자 (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0508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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