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추석 특별방역대책..달라질 점은?

KBS 2021. 9. 1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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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주동안 추석 특별방역대책이 시행됩니다.

우선 요양병원이나 시설 등에서 면회가 가능해집니다.

환자와 면회객이 모두 백신 접종을 끝냈다면 접촉 면회를 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투명막 등을 세우는 비접촉 면회만 됩니다.

또 이번주 금요일부터는 가족 모임도 확대됩니다.

접종 완료자 네 명이 포함됐다면 최대 여덟 명까지 모일 수 있고, 모임 장소는 집으로 한정됩니다.

식당이나 카페 등은 기존처럼 최대 6명만 만날 수 있습니다.

'랜선 귀향'을 위해 전 국민에 추석 연휴 무료 영상통화가 지원되고, 실내 봉안시설은 사전예약제와 1일 총량제를 통해 운영합니다.

이동을 자제하자는 의미에서 철도 승차권은 창가 측 좌석만 판매되고, 여객선도 정원의 절반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주요 철도역과 터미널 열세 곳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귀성과 귀경길 선제 검사를 받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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