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조성은 겨냥 "세금 연체·직원 봉급 못주면서 고급 주택에 마세라티.. 느낌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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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3일 윤석열 전 총장의 재임 시절 검찰의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을 제보한 공익 신고자인 조성은 올마이티미디어 대표(전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관련, "세금도 연체하고, 직원 봉급도 못 주는 분이 고급 주택에 마세라티 승용차"라며 "무언가 느낌이 '확' 오는 듯"이라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13일 페이스북(사진)에 이같이 올리면서 조 대표가 작년 3월3일 기준 국세 500만원을 체납하고, 채무 불이행에다 직원 급여 및 4대 보험도 체불 상태라고 지적한 일부 보도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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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3일 윤석열 전 총장의 재임 시절 검찰의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을 제보한 공익 신고자인 조성은 올마이티미디어 대표(전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관련, “세금도 연체하고, 직원 봉급도 못 주는 분이 고급 주택에 마세라티 승용차”라며 “무언가 느낌이 ‘확’ 오는 듯”이라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13일 페이스북(사진)에 이같이 올리면서 조 대표가 작년 3월3일 기준 국세 500만원을 체납하고, 채무 불이행에다 직원 급여 및 4대 보험도 체불 상태라고 지적한 일부 보도를 공유했다.
또 조 대표가 전세 시세가 10억원가량인 서울역 인근의 145㎡(44평) 아파트로 옮겼고, 1억원대 중반을 호가하는 마세라티 ‘기블리’를 자랑했다고 보도한 다른 기사도 소개했다.
김 최고위원은 공명선거추진단장으로 이번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에서는 네거티브와 고발 사주 등 각종 의혹의 조사를 맡고 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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