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방사성 물질 초과 검출 월성원전 폐쇄해야"
이이슬 2021. 9. 13. 23:40
[KBS 울산]방사성 물질 초과 검출이 확인된 월성원전과 관련해 진보당 울산시당이 기자회견을 열고, 원전 조기 폐쇄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울산지역은 월성원전에서 7킬로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위험에 노출돼 있고, 반경 30킬로미터 이내에 살고 있는 울산 시민이 100만여 명에 이른다"며, 주민 건강 영향 조사를 실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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