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중국 교류교육기관과 온라인 입학식

권현수 기자 2021. 9. 1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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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가 13일 중국 장시성 난창시 강서과학기술직업학원, 충칭시 서남대학교와 함께 온라인 입학식을 개최했다.

백석대와 강서과학기술직업학원이 진행하는 '중·한합작판학'은 중국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진행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이날 '중·한합작판학' 입학식에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이재준 대외협력본부장과 중국 △강서과학기술직업학원 완룽성 이사장 △왕쇼춘 총장 △중처우후이 국제교육학원 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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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가 13일 중국 장시성 난창시 강서과학기술직업학원, 충칭시 서남대학교와 함께 온라인 입학식을 개최했다.

백석대와 강서과학기술직업학원이 진행하는 '중·한합작판학'은 중국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진행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이는 한국과 중국의 대학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설해 중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공동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중·한합작판학' 입학식에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이재준 대외협력본부장과 중국 △강서과학기술직업학원 완룽성 이사장 △왕쇼춘 총장 △중처우후이 국제교육학원 원장이 참석했다.

장 위원장은 "어렵고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입학한 만큼 자신감을 갖고 학업에 임하기를 바란다"며, "학생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훈련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입학식에 참가한 30명의 중국인 학생은 중국 강서과학기술직업학원에서 2년간의 공부를 마치고 백석대에서 2년간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중국 충칭시 서남대와 백석대의 공동 온라인 입학식이 열렸다.

양 대학은 한중 인재양성을 위해 1+3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백석대에 입학한 학생은 1년간 서남대에서 백석대의 온라인 수업을 수강하고 1년 뒤 한국으로 건너와 백석대 캠퍼스에서 수학한다.

이 행사에는 중국 △서남대 자우구워화 부총장 △다이웬홍 국제교류처 부처장 △장쥔 국제교류처 부총장을 비롯한 신입생 19명과 2022년 3월 입학 예정자 80명이 참석했다.

두 건의 행사를 준비한 백석대 조운용 국제교류처장은 "강서과학기술직업학원과 서남대와의 합작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중국 내에서 백석대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한중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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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kda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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