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찾은 윤석열 "무너진 법치와 정의 바로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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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3일 "무너진 법치와 정의를 바로세우고 나라를 똑바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경북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대구경북 지역민들 손을 잡고 강력한 지지를 받아 나라를 바로세워 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 후보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 경북 유림문화회관, 안동중앙신시장, 안동대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민들 목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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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3일 “무너진 법치와 정의를 바로세우고 나라를 똑바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경북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대구경북 지역민들 손을 잡고 강력한 지지를 받아 나라를 바로세워 보겠다”고 말했다.
또 “안동에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이야기도 많이 듣고 지역의 정책 제안도 들었다”며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경제 도약을 했다. 다시 한번 더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경북 유림과의 만남을 언급, “충청의 우리 조상 명제 윤증 선생이 임금이 관직을 제수하면 영남 남인도 같이 쓰지 않으면 못 받겠다고 관직을 8번 거부를 했는데 윤 후보 조상들이 영남 남인을 엄청 챙겨주셨다고 유림 어르신들이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앞서 윤 후보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 경북 유림문화회관, 안동중앙신시장, 안동대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민들 목소리를 들었다.
윤 후보는 이날 경북북부권 발전 전략으로 바이오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집권을 하면 대구경북경제과학연구소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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