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구성 못 한 불가리아..올해만 세 번째 총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가리아가 오는 11월 올해 들어 세 번째 총선을 치르게 됐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불가리아 대통령실은 13일(현지시간) 루멘 라데프 대통령이 11월 14일에 의회 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시행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라데프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함에 따라 의회는 16일 해산하며, 임시정부가 구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불가리아 헌법상 의석 순으로 제3당까지 조각권이 주어지며, 모두 정부 구성에 실패하면 총선을 다시 치러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불가리아가 오는 11월 올해 들어 세 번째 총선을 치르게 됐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불가리아 대통령실은 13일(현지시간) 루멘 라데프 대통령이 11월 14일에 의회 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시행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라데프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함에 따라 의회는 16일 해산하며, 임시정부가 구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1월 14일에는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내년 1월 임기가 끝나는 라데프 대통령은 연임에 도전할 계획이다.
불가리아는 지난 4월과 7월 총선을 치렀지만, 원내 6개 정당은 정부 구성에 실패했다.
불가리아 헌법상 의석 순으로 제3당까지 조각권이 주어지며, 모두 정부 구성에 실패하면 총선을 다시 치러야 한다.
kind3@yna.co.kr
- ☞ 유도회 부회장 검객물 스타…영화배우 윤양하씨 별세
- ☞ 충남 홍성서 30대 공무원 화이자 백신 2차 접종후 숨져
- ☞ "고무줄로 입 묶여 입 안 괴사"…학대 의심 진돗개 발견
- ☞ '미스터트롯 톱6' TV조선과 계약 종료…각자도생한다
- ☞ 12세 아들 싸움 끼어든 엄마…급기야 테이저건까지
- ☞ 김종인 "윤석열, 파리떼에 5개월간 헤맸다…입당 후회할듯"
- ☞ 배우 윤소이, 결혼 4년만에 엄마 된다…만삭 화보 공개
- ☞ 유죄판결 나오자 판사에 달려든 피고…법정서 총 맞고 사망
- ☞ 제주 오픈카 사망사고 유족 법정서 오열…"딸 억울함 풀어달라"
- ☞ 초등생 제자 2명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교사 파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TS 진 "조기진급으로 현재 병장…멤버들 입대에 눈물이 앞가려" | 연합뉴스
- 이재명 '법카 의혹' 압수수색 받은 상점 주인 실종…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성탄절 전날 초등생 형제 쫓아낸 계모…쇠자 등으로 상습 학대 | 연합뉴스
- "하느님 보고있다"…오피스텔 18층서 물건 투척하고 횡설수설 | 연합뉴스
- 학폭 '강제전학' 고교생, 흉기 갖고 예전 학교 찾아갔다가 검거 | 연합뉴스
- "변호사 남편이 살해한 아내 잠정 사인은 질식·저혈량쇼크"(종합) | 연합뉴스
- 조회수 올리려고…비행기 고의로 추락시킨 美유튜버 징역형 | 연합뉴스
- 식약처도 여에스더 부당광고 여부 검토…여씨 "사실 아냐" 반박(종합) | 연합뉴스
- '카카오 드라마제작사 고가인수' 검찰 수사에 윤정희도 참고인 | 연합뉴스
- 합천 관공서에 가축 분뇨 뿌린 40대 자수…경찰, 범행동기 조사(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