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골프 신동 오수민에 훈수 두기.."나한테 배운 거다?" 대폭소

이지현 기자 2021. 9. 13. 23: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양세형이 골프 신동 오수민에게 훈수를 뒀다.

이에 양세형은 "세게 할 거잖아"라며 '팩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양세형은 "못 쳤다고 볼 수는 없다, 거리를 못 봤어"라더니 본격적으로 훈수를 뒀다.

이날 장민호의 샷이 좋았다면서 "잘 쳐서 내가 좋은 게 있다. '장민호가 저 정도인데 양세형은 얼마나 잘하는 거야' 할 거 아니냐. 그래서 형들이 잘 쳐야 해"라고 솔직히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왕' 13일 방송
TV조선 '골프왕'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개그맨 양세형이 골프 신동 오수민에게 훈수를 뒀다.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골프왕'에는 임창정 아들 임준성, 송종국 딸 송지아, 사강 딸 신소흔 그리고 송지아 친구이자 각종 골프 대회를 휩쓴 오수민이 출격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1 대 1 대결에 오수민이 나왔다. 상대는 장민호였다. "수민아 살살해라~"라는 얘기에 오수민은 여유 있는 미소로 "네~"라고 답했다. 이에 양세형은 "세게 할 거잖아"라며 '팩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수민은 엄청난 파워를 과시하며 티샷을 쳤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이를 지켜보던 양세형은 "못 쳤다고 볼 수는 없다, 거리를 못 봤어"라더니 본격적으로 훈수를 뒀다. 그는 "네가 앞으로도 경기를 할 건데 잘 체크해야지. 한 수 배웠다, 나한테?"라며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양세형은 형들에게도 농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장민호의 샷이 좋았다면서 "잘 쳐서 내가 좋은 게 있다. '장민호가 저 정도인데 양세형은 얼마나 잘하는 거야' 할 거 아니냐. 그래서 형들이 잘 쳐야 해"라고 솔직히 말했다.

양세형은 장민호, 이상우, 김광규를 향해 "열심히 해라. 형들의 샷이 날 띄워주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