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도 왔으니까? 포그바, 맨유 손 잡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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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가 잔류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는 보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포그바에게 줄곧 재계약을 권해왔다.
이 매체는 지난달 "맨유가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5,000만 원)가 포함된 계약서를 건넸으나, 포그바는 이번 이적시장 중 재계약서에 서명할 마음이 없다"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이제는 포그바의 마음이 구단에 남는 쪽으로 기울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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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홍의택 기자 = 폴 포그바가 잔류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는 보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포그바에게 줄곧 재계약을 권해왔다. 현 계약이 내년 여름 만료되는 만큼 속도를 높일 때도 됐다. 다만 선수로선 구단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한 모양이다. 재계약 선택지를 주저하며 파리 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등과 접촉했다는 설이 돌았다.
'디 애슬레틱'은 최근 포그바에게 심경 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지난달 "맨유가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5,000만 원)가 포함된 계약서를 건넸으나, 포그바는 이번 이적시장 중 재계약서에 서명할 마음이 없다"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이제는 포그바의 마음이 구단에 남는 쪽으로 기울었다고 알렸다.
이는 포그바의 인터뷰 내용에도 잘 나타난다. "맨유는 늘 강팀이었지만, 이번 시즌이 제일 강한 것 같다. 이 팀에는 우승 DNA가 있다"며 한껏 들뜬 모습이었다. 또, "솔직히 말하자면 매우 행복하다. 멋진 휴가를 보냈고, 다시금 내 축구를 즐기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맨유는 최근 치른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도 펄펄 날았다. 12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멀티골을 폭발하는 등 팀 분위기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포그바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무려 7도움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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