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이경규 "골프-낚시 방송 탓 피곤하지만 삶 자체가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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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삶 자체가 힐링"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힐링 포인트를 물어보는 것 같은데, 삶 자체가 힐링이다"고 답했고, 장도연은 "그런데 낯빛이 너무 어둡다"며 농담한 뒤 "반려견에게도 힐링을 느끼냐"고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당연히 힐링을 받는다"면서도 "그렇게 많이 쓰다듬지는 않느다. 쓰다듬어줘야 되는 부위를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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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경규가 "삶 자체가 힐링"이라고 밝혔다.
9월 13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산속을 자유로이 누비는 셰퍼드 두 마리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장도연은 이경규에게 "요즘 골프 방송도 하고 낚시도 하고 많이 피곤해 보인다"며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경규는 "힐링 포인트를 물어보는 것 같은데, 삶 자체가 힐링이다"고 답했고, 장도연은 "그런데 낯빛이 너무 어둡다"며 농담한 뒤 "반려견에게도 힐링을 느끼냐"고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당연히 힐링을 받는다"면서도 "그렇게 많이 쓰다듬지는 않느다. 쓰다듬어줘야 되는 부위를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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