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아파트 단지 1300여세대 정전..엘리베이터 갇히기도

임현정 기자 2021. 9. 13. 22: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목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1300여세대에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13일 오후 6시24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변압기 문제로 1352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아파트 구내 변압기가 고장나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며 "현재 예비 변압기로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늘 안에 송전이 재개될 것"이라고 했다.

한전 측은 현재 발전기를 가동해 필수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 목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1300여세대에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일부 주민은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등 불편을 겪었다.

13일 오후 6시24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변압기 문제로 1352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날 정전으로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주민 10명이 갇혔다가 구조되기도 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아파트 구내 변압기가 고장나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며 "현재 예비 변압기로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늘 안에 송전이 재개될 것"이라고 했다.

한전 측은 현재 발전기를 가동해 필수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미달이' 김성은 "10살에 집 사고 유학비 벌었다"박주미, 140억 저택 선물한 시부모 언급…"20년째 함께 사는 중""박지윤 가족은 꾸미고 와서"…노키즈존 식당 해명에 논란 가중'재난지원금 조롱' 장제원 아들 노엘, 잇단 비난에 SNS 글 삭제윤석열 "늦장가? 대부분 차여서"…홍준표 "개그맨 시험 볼 뻔"
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