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슈크리니아르-바스토니 영입해주세요"..첼시는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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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쥘 쿤데(세비야) 영입에 실패한 첼시가 두 명의 인터밀란 수비수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13일(한국시간) "첼시는 인테르 수비수 두 명을 데려올 계획이다. 로멜루 루카쿠가 이들 영입을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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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올 여름 쥘 쿤데(세비야) 영입에 실패한 첼시가 두 명의 인터밀란 수비수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13일(한국시간) "첼시는 인테르 수비수 두 명을 데려올 계획이다. 로멜루 루카쿠가 이들 영입을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쿤데 영입을 위해 세비야와 계속 접촉했다. 하지만 세비야가 원하는 이적료를 맞춰주지 못했고 결국 무산됐다. 루카쿠라는 거물급 공격수를 영입했지만 수비진 보강이 여전히 시급한 상황이다.
현재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의 주축이라고 할 수 있는 안토니오 뤼디거와의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또한 36살의 티아구 실바 대체자도 준비해야 한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이들을 대체하기 위해 인테르의 밀란 슈크리니아르와 알렉산드로 바스토니를 낙점했다.
이들은 모두 루카쿠가 첼시에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풋볼365'는 이탈리아 매체 '스포츠 미디어셋'의 보도를 인용해 "첼시가 내년 1월 쿤데 영입에 재도전할 것으로 보였지만 첼시는 슈크리니아르와 바스토니를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 이들과 함께 뛰었던 루카쿠가 구단에 영입을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슈크리니아르와 바스토니는 현재 인테르의 주축 수비수다. 아무리 재정적으로 어렵지만 이들을 모두 내준다면 전력이 매우 약화될 수 있기에 인테르가 흔쾌히 협상에 응할 가능성은 낮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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