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화, 뽀미 언니 시절 소환하며 책 읽어주기 "세상 제일 귀여운 우리 아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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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전 아나운서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일상을 공유했다.
9월 12일 김경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 제일 귀여운 우리 아가들 얼굴을 자랑 못하는 게 못내 아쉽지만 제일 어린 반 친구들이 이렇게 집중해서 이야기 듣는다니 감동 감동 감동"이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화는 경청하는 아이들 앞에서 풍부한 표정과 손짓으로 동화책을 설명하며 읽어주는 모습.
한편 MBC 전 아나운서인 김경화는 '뽀뽀뽀'에서 19대 뽀미 언니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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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김경화 전 아나운서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일상을 공유했다.
9월 12일 김경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 제일 귀여운 우리 아가들 얼굴을 자랑 못하는 게 못내 아쉽지만 제일 어린 반 친구들이 이렇게 집중해서 이야기 듣는다니 감동 감동 감동"이라고 적었다.
이어 "토끼의 몽실몽실한 털을 상상하고 느끼게 해주고 싶었는데 마무리는 아가들 호기심이 이끄는 대로 제 바스락거리는 치마를 만져보는 감각수업으로"라고 덧붙여 수업에 열중했던 시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화는 경청하는 아이들 앞에서 풍부한 표정과 손짓으로 동화책을 설명하며 읽어주는 모습.
'뽀미언니'로 어린이 시청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던 경험을 발휘해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MBC 전 아나운서인 김경화는 '뽀뽀뽀'에서 19대 뽀미 언니로 활약했다. 2015년 퇴사한 김경화는 현재 놀이학교를 운영하며 어린이 시청자와 만났던 내공을 발휘하고 있다.
김경화는 지난 2002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특히 둘째 딸은 상위 0.9% 지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김경화 SNS)
뉴스엔 이해정 jung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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