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깨진 이의리, 1군 엔트리 말소..박해민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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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신인 투수 이의리(19)가 손톱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13일 KBO에 따르면 KIA는 전날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왼손 중지 손톱이 깨진 이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의리는 12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등판, 3이닝을 마치고 교체됐다.
KIA는 이의리와 함께 포수 이정훈도 1군에서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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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KIA 타이거즈의 신인 투수 이의리(19)가 손톱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13일 KBO에 따르면 KIA는 전날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왼손 중지 손톱이 깨진 이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의리는 12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등판, 3이닝을 마치고 교체됐다. 당시 이의리의 투구수는 69개였지만 손톱이 깨져 보호 차원에서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올 시즌 프로에 입단한 이의리는 19경기에 등판, 4승 5패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 중이다. 2020 도쿄 올림픽에도 출전하며 한국 야구를 이끌 투수로 주목을 받고 있다.
KIA는 이의리와 함께 포수 이정훈도 1군에서 뺐다. 이정훈은 NC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오른쪽 발목 인대 부상을 당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 박해민도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박해민은 지난 12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수비를 위해 다이빙 캐치를 하다 왼쪽 엄지 손가락의 인대가 손상됐다. 삼성은 박해민이 빠진 자리에 김동엽을 등록했다.
한편 한화 투수 이충호, LG 트윈스 투수 손주영을, SSG 랜더스 투수 김정빈, 조요한도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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