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택시 내 보호격벽 설치비 지원
정혜미 2021. 9. 13. 22:06
[KBS 대구]대구시는 범죄와 취객 폭력 등으로부터 택시 기사를 보호하기 위해 택시 내 보호격벽 설치비를 지원합니다.
대구시는 수요 조사를 거쳐 여성과 노약자, 장애인 기사를 우선으로 택시 2백 대에 격벽을 설치하고 설치비의 80%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보호격벽은 운전석 머리 받침대에 부착해 기사와 승객을 공간적으로 분리하는 투명 차단막입니다.
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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