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개 지자체 위법·부당사항 24건 적발
강전일 입력 2021. 9. 13. 22:06
[KBS 대구]포항시와 고령·성주·청도군에 대한 각종 인허가와 지방 재정 건전성 감사에서 모두 24건의 위법·부당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018년 1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수행한 기관 운영업무 전반을 감사해 징계 1건, 시정 4건, 주의 8건, 통보 10건, 현지 조치 1건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지적사항을 보면 등록 기준에 미달한 건설업체를 적합한 것으로 처리했으며, 무기 계약직의 맞춤형 복지 등 후생 복지를 보험금과 무기계약 근로자 보수 등으로 편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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