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상남면서 잣 채취하던 중국인 숨져..경찰 조사 중
조휴연 2021. 9. 13. 22:05
[KBS 춘천]오늘(13일) 오후 2시 10분쯤, 인제군 상남면의 한 야산에서 잣을 채취하던 30대 중국인 양 모 씨가 나무 정상부에 걸려 있는 것을 함께 작업하던 동료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양 씨는 2시간여 만에 구조됐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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